경영... 무엇을?

lifelog 2013. 1. 16. 18:15



캐피탈리즘(자본주의)은 데모크라시(민주주의)가 아니다.

이 둘이 같다고 생각하는 머저리들을 가끔 만난다. 

라이트패트먼이 맞다. 단지 새로운 노예제도다. 그들을 위한.

빚으로 견고하게 지어진 세상은 참 편리하다(빚이 팽창하지 않으면 곧 망하는 놀라운 구조라니. quantitative easing). 

특별히 설득하지 않아도 사람들은 쉽게 세뇌당한다.

money의 charm이 이렇게 탐날 줄이야.

그렇다고 해도!!

시중에 돌고있는 많은 돈들은 적어도 사회주의를 표방한 나라들보다 경제적으로 부유해 보이도록 해주니까,

헷갈리는 것도 이해해줄께,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난 쉬지않고 설명할것이다.

그래, 통화정책은 시작부터 틀렸다.

비록 내가 어느것 하나도 빠져나가거나 뒤집을 수가 없더라도 나는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모든 것을 똑바로 마주할 수 있기 위해서.

너와 나의 지갑은 최소한 콘드라예프 주기가 한싸이클을 더 하기전에는 미국을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

조금 과격했지만 오늘의 대화는 꽤 의미있었다.


다음 만남엔 내 마지막 질문에 대한 답도 들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그대가 경영 할 은행은 세상을 어떻게 나아지게 할거야?"

 [ 한글로 하니까 뭔가 문장 뉘앙스가 바뀌는구나.. 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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