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rid & Near > Madrid

travelinfo(<2003)/Spain 2010. 11. 21. 21:02

마드리드의 지도
마드리드 시내는 스페인의 수도라는 점을 염두해 두고 볼때 그렇게 볼거리가 많진 않아요. 그렇지만 프라도미술관과 왕궁을 가는 것만으로 마드리드 여행의 하루는 꽉찰 정도죠. 또 투우나 플라멩고를 볼수도 잇고, 음..낮에 톨레도에 다녀오고 밤에 투우를 보는것도 좋겟네요. 플라멩고는 원래 안달루시아 지방이 원조니까 세빌랴나 그라나다에 갈거라면 마드리드보다는 이쪽들에서 보는걸 추천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하다면 스페인에 왓으니 마드리드에서라도 플라멩고 구경은 한번 해야하지 않겟습니까!! 저는 스페인은 바르셀로나를 빼고는 다 한번씩 밖에 안가봣구요, 역시 바르셀로나를 빼고는 모두 자동차로 여행을 햇던 곳들이에요. 물론, 이곳 마드리드도 마찬가지구요. 마드리드에서만의 여행은 딱 2일 이엇어요. 근교의 아빌라는 마드리드에 잇으면서 당일치기로 다녀왓구요, 톨레도는 마드리드에 잇을때 당일치기로 다녀오지 않고, 마드리드에서 라만차 지역으로 넘어가기 전에 들러서 따로 하루 머물럿어요. 그러니까 마드리드에 잇던걸 날짜로 굳이 따지자면 5일이네요. 첫날은 저녁에 도착해서 아무것도 안하고 숙소 잡고 밤에 나가서 술먹고 스페인 사람들 노는거 구경하고, 둘째날은 프라도미술관하고 왕궁만 천천히 구경하고, 셋째날은 아빌라 갓다오고, 넷째날은 마드리드 여기저기하고 길거리 해매고 저녁에 투우보고, 다섯째날은 아침일찍 톨레도로 떠낫습니다.

마드리드에서의 볼거리는 한곳에 몰려 잇는데, 솔광장(현지사람들한텐 별로 요충지는 아닌 듯 하지만 여행자에겐 요충지죠.)을 중심으로 서쪽의 마요르광장과 왕궁, 동쪽의 프라도미술관을 비롯한 여러 미술관, 북쪽의 그랑비아 거리, 스페인광장이 잇습니다. 특히, 그랑비아 거리와 마요르광장에 나가면 재미잇는 것들이 많아요. 볼거리가 이렇게 몰려 잇으니까 모두 걸어다니면서 볼수 잇습니다. 그러나!! 복병이 잇엇으니.., 여름에 스페인에 간다면 살인적인 무더위에 오래 걸을 수 없을겁니다. 무모하게 걷지 말고 적당히 택시나(여럿이라면) 공공교통을 이용하길 바랍니다. 스페인은 역시 5월에 여행하는게 최고에요.







La Trainera
양도 많고, 분위기도 그리 딱딱하지 않은(인테리어가 특이해요, 바다속~) 씨푸드 레스토랑으로 게, 새우, 가재, 홍합등의 메뉴가 잇어요. 음식은..당연히 맛잇죠!
가격 €12~€24정도
주소 Lagasca 60
전화 34 91 576 05 75
[가는길]


Las Cuevas de Luis Candelas
스페인요리를 하는 곳으로 마요르광장 구석에 잇는데 낡은 지하실 동굴 창고 같은데에요. -_- 분위기는 뭐 조금 번잡합니다. 그렇지만 스페인을 느끼기엔 그만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소 Cuchilleros 1
전화 34 91 366 54 28
[가는길] Metro 1, 2, 3: Sol 역 하차후 걸어서 10분정도


Gula Gula
'tortilla'라고 멕시코 사람들이 많이 먹는 옥수수 빵이 잇는데 이걸 스페인식으로 해서 팔더라구요. 좀 젊은분위기에요, 여긴. 놀면서 간단한 식사를 즐기기에 적격입니다. 그랑비아 거리에 잇으니까 찾아보세요.
주소 Gran Via, 1
전화 34 91 522 87 64
[가는길] Metro: Banco de Espana


CIAO
가격이 비교적 괜찮은 이태리식당이에요. 괜찮은 와인도 골라서 같이 먹으면 좋죠. ^^ 여기선 scallopini (소고기 요리, 얇게 썰어서 구운거)먹엇는데요, 맛잇어요!! 분위기는 좀 시끌벅적이에요.
가격 €12이하
전화 34 91 447 00 36
[가는길]


Anatolia
터키음식 파는곳인데요, 도네르케밥이 맛잇어요.
가격 €3~€5
[가는길]


La Finca de Susana
Open 13:00-16:00, 20:00-23:30
가격 €6.5 (런치세트)
전화 34 91 369 35 57
[가는길] Metro: Sevilla







Metro (지하철)  [마드리드의 지하철 노선도]
버스와 Metro 둘다 같은 티켓을 공동으로 사용합니다. 볼거리가 주로 몰려 잇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필요가 타도시보다는 적은 편입니다. 그러니, 일행이 잇다면 10회권을 끊어서 나눠 갖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아참, 국철은 유레일로 되는 모양입니다. 저는 이때(마드리드 여행당시)는 유레일 소지자가 아니엇기에 제대로 모르겟습니다. 자세한 지하철, 버스 노선도는 EMT 사무실에 가서 달라고 하세요.

운행시간 06:00-1:00(다음날 새벽)
지하철표사기 자동판매기, Estancos(담배가게)등에서 살수 잇습니다. 1회권 €0.95, 10회권 €5



치안상태
마드리드의 치안은 거의 로마급이라고 하죠? 네~ 맞습니다. 맞고요~ 조심해야해요. 확실히 유럽의 도시들중엔 위험군에 속하죠. 뭐, 스페인 자체가 그렇기도 합니다. 제발 가방은 뒤로 용감하게 메고 다니지 말아주세요. 옆으로 된 크로스백을 가방이 앞으로 오게해서 손으로 잡고 잇거나, 암튼 가방 조심! 우리나라의 그런 소매치기가 아니에요. 진짜 집시들은 너무도 당당하게 달려들어 가방을 가.져.갑.니.다. -_- 털다가 걸려도 어찌나 당당한지..

마드리드의 위험지구 - 푸에르타 델 솔 역 주위
이곳은 빈민가와 가깝고 위험인물들이 많은 편입니다. 밤늦은 시간에는 혼자 가지 마세요.

도둑
마드리드에서는 사복 경찰의 도둑놈들도 잇습니다. 먼저 한놈이 나타나서 길을 묻습니다. 그러면 갑자기 사복경찰이라는 놈이 나타나서 ‘너네 무슨 거래하냐?’ 라고 말하며 검문한다고 여권하고 지갑을 요구합니다. 그러면 이 길묻던놈이 순순히 여권과 지갑을 그 사복경찰에게 보여줍니다. 이놈은 바람잡이입니다. 절대!!로 여권을 보여주거나 지갑을 들이밀지 마세요. 지갑은 보여주는 즉시 지갑에 현금많으면 들고 튑니다. 또, 무전기도 들고다니면서 카드번호 조회하는 척하고 카드번호 빼내고 하는 것 같더군요. 절대로 사복경찰이 여권을 길바닥에서 요구하는일은 없습니다. 만약에라고 이런경우가 잇다면 혹시 진짜 경찰이면 어떻해? 이렇게 어리숙하게 행동하지 말고(사실 길거리에서 지갑달라는 경찰은 없습니다), 난 지갑을 보여줄수 없으니 경찰서로 가자고 그놈을 끌고 경찰서로 가자고 소리지르세요.



프라도 미술관
스페인 최고의 미술관입니다. 그래서 유명한 화가(고야, 벨라스케스 등)의 명작들도 많아요.
TIP
이곳은 1-2시간은 기본으로 줄을 서야 입장을 하는곳으로 유명합니다. 일정인원만 들여주기 때문에 그래요. 그러니 아침일찍 가기를 권합니다.



그라나다의 알함브라궁전 티켓 예약
은행에서 그라나다 표 예약하기! 알함브라궁전은 예약입장 해야합니다. 저의 코스가 북쪽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는 코스엿기에 이곳 마드리드에서 미리 그라나다의 표를 예매햇습니다.



Information Center (여행안내소)
마드리드의 버스터미널 인포에서 모든 알아볼 정보는 알아서 가세요. 여러 여행안내소 중 여기가 제일 친절하더라구요. 그리고 만약 라만차지역으로의 여행을 생각하고 잇다면 이 지역은 시골이어서 정보를 구하기가 쉽지 않으니까 꼭 마드리드에 잇는 여행안내소(어느곳이든 상관없음)에 문의해보세요. 제 홈페이지에는 제가 자동차 여행을 햇기 때문에 공공교통편에 대한 조언이 전혀 없습니다.

마요르광장 여행안내소
Open 월~금 10:00-20:00, 토 10:00-14:00
Close
위치 Metro 1, 2, 3 Sol 역 하차

스페인광장 여행안내소
Open 월~금 09:00-19:00, 토 9:30-13:00
Close



인터넷 저렴하게 사용하기
솔광장에 easyEverything 라고 잇는데 속도도 괜찮고 가격도 괜찮습니다. 사실 이곳은 체인점인데 유럽 전역에 많더라구요. 최소티켓가격 €1 (원하는 만큼 돈을 충전해서 카드를 사면 되고, 만약 다 쓰지 못하고 남앗다면 유럽에 잇는 어느 다른 도시에서라도 28일이내에는 다시 사용가능합니다.)
위치 Metro 1, 2, 3 Sol 역 하차



환전
El Corte Ingres 백화점에서 백화점이 끝나는 시간까지 환전 영업을 하고 잇고, 솔광장이나 마요르 광장 주변에는 환율은 나쁘지만 24시간 영업하는 환전소들도 많습니다. 또 거리 곳곳에 Caja de madrid 라는 환전소가 잇는데 환율은 괜찮은 편이지만, 수수료가 잇습니다.

Caja de madrid
Open 월~금 9:00-14:00, 토 9:00-13:00
Close

스페인은행
티센보르사미사 미술관에서 씨벨레스광장쪽으로 가다보면 잇습니다. 맞은편에 보면 우체국도 잇어요.



쇼핑
명품거리
알깔라문에서 고고학발물관으로 가는길인 Celle de Serrano는 마드리드의 유명한 명품거리입니다. El Corte Ingres 백화점도 잇고, 볼만한 상점이 많으니 구경해도 좋습니다.

백화점 El Corte Ingres
솔광장에도 하나 잇고, Celle de Serrano에도 잇습니다. 스페인에서 가장 큰 체인 백화점입니다.
Open 10:00-21:00 (토요일은 -20:00)
위치 솔광장 : Metro1, 2, 3 sol 역
       Celle de Serrano : Metro4 Serrano 역
가는길 솔광장에서 Montera 거리를 따라 그랑비아 쪽으로 조금만 가다보면 나옵니다. 음..한 5분쯤? 그것도 안걸리나?



축제
5월 2일 마드리드 자치정부의 축제일로, 여러 이벤트들과 화려한 투우가 열립니다.

5월 15일
산이시드로 축제가 시작되는 날로 마드리드의 수호성인인 이시드로 성인을 기리는 축제입니다.



Real Madrid
프리메라리가 최고의 축구클럽 ‘REAL MADRID’ 가 가지고 잇는 축구 경기장 이름은 SANTIAGO BERNABEU STADIUM 입니다.
레알 마드리드 앞의 어느 바에서 '지단' 과 '까를로스' '라울'을 만나 술한잔 기울이는 요행은.. 결국, 일어나지 않앗습니다. ㅡ.ㅜ 누군가에게 들엇는데, 경기 끝나고 선수들이 이렇게 같이 모여 놀때가 잇는데, 우연히 그 술집에 들어 갓는데.. 싸인도 받고 같이 놀앗다는.. 사실일지는 모르겟으나, 진정 부러워 죽을뻔햇습죠. 마드리드에 잇을 내내, 온통 머리속은 레알마드리드 구장 안전바 앞에 매달려 잇엇드랫죠. 저 갓을땐 경기도 안하고.. 흑.. 담번에 꼭 갈랍니다. 축구원정!! 여기선 단연 라울이 인기짱이더군요. '지단'이 대머리어서 라울보다 인기가 별룬가? 흠.. 암튼 나의 '모리'도 잘잇고, 여러모로 즐거운 곳입니다. ^^

가는길 Metro 9: barrio del pilar역 근처에 잇습니다.
기타 경기가 없는 날에도 입장은 할 수 잇으나 모든것이 유료입니다.

홈페이지 http://www.realmadrid.com



유흥
Bar 나 나이트들은 Plaza de Santa Barbara, Plaza de Dos de Mayo 주변이나 Arguelles 지구에 많이 잇습니다. 마요르 광장 주변에는 술집들도 많구요. Tapas라고 하는 스페인의 독특한 술집들은 Plaza Santa Ana에 많이 몰려 잇어요. 유흥가라면 지레 위험할것 같다 생각하는데, 그다지 위험하지 않앗습니다. 여러 볼거리들도 많고, 돌아다니되, 꼭 일행과 함께!!

스페인 사람들은 아주아주 밤에 노는 습관들이 잇어요. 스페인에 머물때는 저녁식사도 9시 이전에 해본 적이 없을 정도 엿으니까요. 그러니, 이런 유흥문화야 더 늦은 시간이 되겟죠. 술집이나 나이트 등 이런 문화는 적어도 12시는 넘어야 노는 분위기가 납니다. 마드리드는 관광객이 많은 도시니까 밤에 외국인이 나이트 가도 별로 눈총 안받아요. 대신 혼자 돌아다니지는 마세요! 스.페.인. 이잖아요.



주차
마드리드시내 역시 대도시답게 주차난이 심각합니다. 그러나, 주차비는 저렴한 편입니다. 시내 중심에 하루죙일 차 대놔도 €10 가 채 되지 않앗거든요. 하지만 유료주차장이 많지 않아서 주차장 찾느라 짜증이 날겁니다. 그래서인지 불법주차가 많앗는데요, 심한데는 2열주차까지 해놓더군요. 이게 빈번한가 봅니다. 다른 운행자들이 경적만 울리면 2열주차 해논 차들 주인이 어디선가 나타나서 차를 즉각즉각 빼주대요. 주의점은 주차장 입구나 주차금지지역에 차를 세우면 바로 견인(기본 10만원)입니다. 대도시는 마드리드 아니어도 어니서나 마찬가지지만, 되도록 차는 놔두고 metro나 버스를 이용해서 돌아다니는게 나아요.





Plaza de Toros Monumental de las Ventas (투우장)
벤타스 투우장
La corrida de toros(투우)는 5월부터 10월까지 일요일마다 하는데 여름은 7시, 봄. 가을은 5-6시에 시작합니다. 예외로, 축제기간(Feria de San Isidro 축제, 5월 중순-6월중순)에는 매일 합니다. 투우의 본고장이 마드리드로 알려져 잇는데, 시작은 론다에서 시작햇고 ‘팜플로냐’의 소싸움이나 ‘발렌시아’의 불 축제때의 투우가 더 볼만 하다고 합니다. 전 이 두 축제 모두 기간에 맞출수가 없엇고 그래서 마드리드에서 봣습니다.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보는 곳이기도 하죠, 마드리드의 투우가. 마드리드 교외에 투우장이 여러개 잇지만 Las Ventas 투우장이 가장 유명합니다. 티켓은 여행안내소나 여행사에서도 구입 할 수 잇고, 또는 투우장 앞에서 바로 구입해도 됩니다. 투우장에서 직접 구입하는 것을 권합니다. 이유는 당연히, 여행안내소나 여행사는 수수료가 붙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20%나.

입장권의 값에는 차이가 많은데 행사 때는 더 비쌉니다. 그늘(Sombra)은 그늘이 지는 자리여서 당연히 비싸고 태양(Sol)은 햇빛이 드는 자리여서 뜨겁지만 쌉니다. sol y sombra는 처음엔 햇빛이 비치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늘이 되는자리입니다. 또, 앞자리는 tedido, 가운데는 grada, 뒤는 andanada이고 앞이 비쌉니다. 그러니까 그늘에다 앞자리가 젤 비쌉니다. 그럼 어떤 입장권을 골라야 되냐면 본인 맘입니다. 그러나, 두시간 이상 타는 듯한 태양아래 앉아 잇는 것은 미친짓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투우가 눈에 들어오겟습니까? 적당한 자리를 고르도록 합니다.
관중들이 ‘올레, 올레’라고 외치면 투우를 시작합니다. 소가 힘이 없으면 이것도 항의가 대단하다고 하네요. 이게 잔인한 인간본성인지 아니면 그들의 말대로 정열의 정신의 상징과 스포츠의 하나로 봐줘야 되는지, 솔직히 ‘우와~재미잇네’ 이런건 모르겟어요. 그들이 그렇게 광분하는게 마음에 와닿지 않앗어요. 나중엔 피를 많이 흘리는 소를 보니까 너무 불쌍하던데요.

매표소 10:00-14:00, 17:00-20:00 (투우장앞 또는 빅토리아 거리 9번지의 공영 매표소)
가는길 Metro2, 5: Ventas
가격 €6~€60

*Feria de San Isidro
5월 15일부터 한달내내 개최되는 마드리드 수호신을 기리는 축제로, 옛날에 마드리드 사람들이 예배당의 샘에서 기적의 샘물을 마시기 위해 성인의 목초리로 순례을 떠낫던 것에서 유래된 것으로, 시내곳곳에서 시민들이 전통의상 Castizo를 입고 도넛츠를 팔고 잇는 것을 볼 수 잇습니다.




플라멩고
인도에서 비롯 된 집시들이 이집트, 체코슬로바키아를 거쳐 카톨릭문화와 아프리카 무어인의 문화가 혼합되어 잇는 스페인의 안달루시아 지방으로 흘러들면서 시작된 음악형식으로 집시들의 회한과 슬픔, 열정이 배어나오는 리듬에 맞추어 화려한 의상의 무용수들이 격렬하게 추는 춤입니다. 안달루시아가 원조이니 론다나 그라나다 세빌랴에 갈 사람이라면 이곳에서 보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봣을 때 마드리드보다는 그라나다에서 본 것이 더 화려하더군요. 공연은 12시는 넘어야 절정입니다. 스페인 사람들은 항상 12시 넘겨 노는건 기본인가 봅니다. 뭐, 제 적성에는 맞앗지만..^^ 여튼 공연을 신나게 하고 난 다음에는 관객들을 무대로 끌어 들입니다. 이때, 열심히 놀면 됩니다. ^^ 광란의 밤~

하는곳은 ‘Tablao‘ 라는 곳에서 하는데, 식당 겸 쇼무대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식사를 겸해서 공연을 봐도 되고, 그냥 공연할 시간쯤에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고 음료만 주문해서 먹어도 되고 그렇습니다. 공연은 수준에 따라 €5~€40까지 받습니다. 물론 식사나 음료값은 따로 지불입니다. 보통 볼만한 공연은 음료포함 €30정도입니다.

마드리드의 유명한 플라멩고 공연장
Corral de la Moreria
식사를 하면서 플라멩코를 즐길 수 잇는 곳으로 규모는 작은편.
위치 Metro 5: La Latina
Open 21:00-다음날 2:00 (쑈는 22:45에 시작)
주소 Moreria, 17
[가는길]

Cafe de Chrinitas
Open 21:00-2:00 (쑈는 22:30에 시작)
Close 일요일
위치 Metro 5: Santo Domingo


중급수준의 플라멩고는 마요르광장의 잇는 술집들에서 많이 한다고 하니까 이곳들을 찾아보는 것도 좋겟네요. 확실한 방법은 현지 여행안내소에서 물어보면 됩니다. 아주 잘 갈쳐줘요. 자신이 직접 찾아다니세요. 그게 확실합니다. 혹여 한국인민박집에서 추천햇는데 별로엿다 뭐 이런소리는 할 필요가 없습니다.






MuseoThyssen Bornemisza (티센 보르네미사 미술관)
티센보르사미사 미술관Francisco de Goya. Portrait of the Artist Julio Asensio스페인 정부가 Thyssen-Bornemisza 일가가 소유한 그림 800여점을 사서 전시한 미술관으로 엘그레코, 드가, 모네, 고흐, 미로, 피카소등 방대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잇습니다. 아참, 팝아트로 유명한 리히텐스타인도 잇어요. 팝아트나 그런 20세기 작품들은 지하에 잇고, 드가, 고흐, 세잔느등 인상파 작품은 1층에 좀 오래된 작품들은 2층에 잇습니다.
Open 화~일 10:00-18:30
Close
가격 €3.01 (학생)
위치 Metro2 : Banco de Espana
가는길 프라도 미술관과 연결 된 Paseo de Prado 거리 중앙에 Plaza de la Cibeles (씨벨레스 광장) 중심에 잇습니다. 붉은 건물
홈페이지  http://www.museothyssen.org/



Real Jardin Botanico (식물원)
식물원
프라도 미술관 맞은편에 잇어요.



왕궁 Real Palacio (왕궁)
프랑스의 베르사유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치장해 놧더라구요. ‘옥좌의 방‘, ‘황금의 방‘ 등 실내장식이 볼만합니다. 전체 2800개의 방 중 50개를 공개하고 잇으며 이곳에도 역시 고야와 벨라스케스의 그림들이 전시되어 잇습니다. 그러나 현재 국왕은 마드리드 근교의 궁전에서 산다네요, 여기 사는게 아니고. 왕궁 옆의 성당은 알데무냐(Iglesia de la Aldemuna) 성당입니다.

Open 4~9월 월~토 09:00-18:00, 일 09:00-15:00
        10~3월 월~토 09:30-17:00, 일 09:00-14:00
        알데무냐 10:00-20:00
가격 €3.01(학생) 가이드투어 (€6.91)
가는길 Metro:2,5 Opera역 하차하면 내리자마자 Plaza de Isabel(이자벨광장)이 보이는데 여기서 왼쪽으로 조금 내려가다보면 Plaza de Oriente(오리엔테광장)이 나오는데 이 광장 앞에 잇습니다.



벼룩시장 벼룩시장 El Rastro
Plaza de Cascorro (까스꼬르광장) 남쪽의 Ribera De Curtidores 거리에서 열립니다. Vera de Clitores 거리 부근이에요. 별별게 다 잇어요. 신다 다 떨어진 신발도 팔러 나오더군요. 나참.. 어쨋거나 시장 구경하는거 잼잇어요. 흥미로운 상품들도 많고.. 물론, 값을 흥정해야하는건 필수입니다! 또, 번잡한 시장이기 때문에 소매치기도 많아요. 여기 갈려면 가방 조심하는거 잊지 마세요.

Open 매주 일요일 06:00-14:00
가는길 마요르광장에서 Calle de Toledo(톨레도거리) 쪽으로 Calle ribera de durtidores(왼쪽)으로 꺽으면 나와요.
Metro 5 : La Iatina, Puerta del Toledo



Parque del Retiro (레띠로 공원)
레티로공원
마드리드에서 가장 큰 공원으로 중앙에 알폰소12세의 동상이 세워진 레띠로연못이 잇습니다.
위치 Metro 2: Retiro, 프라도미술관 뒤편에 잇는 공원




Plaza Mayor (마요르광장)
마요르광장
솔광장에서 마요르 거리를 걷다가 왼쪽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광장이 마요르 광장입니다. 주변에 술집이 많죠. ^^




Puerta del Sol (솔광장)
솔광장
마드리드여행의 중심이 되는 곳으로 파리 노트르담의 ‘푸앵제로’처럼 이곳도 마드리드의 ‘제로포인트’입니다. 광장 맞은편에는 El Corte Ingres 백화점이 잇고 상점들이 많이 몰려 잇는 번화가 Preciados가 잇습니다.
위치 Metro 1, 2, 3 Sol역 하차



Puerta del Alcala (알칼라문)
알칼라문
Plaza de Independencia에 서잇는 문으로 까를로스3세의 개선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문.
위치 Metro 2: Retiro



Museo Arqueologico Nacional (국립 고고학 박물관)
말 그대로 고고학 박물관으로 ‘알타미라 동굴벽화의 복제품’ 이 잇습니다. 원본은 스페인 북부 '산탄데르 근교'에 잇죠. 그것도 훼손을 염려해 박물관만 갈수 잇어요. 그러니까 동굴엔 일반인은 출입금지입니다. 그러니, 이곳 마드리드에서라도 그 현장을 재현해 놓은 모사동굴로 만족해야합니다. 이 벽화는 지하로 내려가는 왼쪽길에 잇습니다.

Open 화~토 09:30-20:30 일 09:30-14:30
Colse
가격 €1.5(학생), 토요일 14:30이후와 일요일은 무료
위치 Metro 4: Serrano
홈페이지 www.man.es



Campo del Moro (캄포 델 모로)
캄포 델 모로
왕궁 뒤에 잇는 공원

Open 여름 10:00-20:00, 겨울 10:00-18:00 (일요일은 9:00~)
위치 Metro 2: Opera 역 하차



디에고 벨라스케스의 궁정시녀들 Museo del Prado (프라도 미술관)
프라도 미술관
유럽 3대 미술관으로 꼽히는 곳으로 마드리드 여행에서 빼먹지 않고 거쳐가는 곳 중 하나입니다. 입구는 북쪽의 고야의 문과 남쪽의 무리요의 문 두개 입니다. 이곳에서의 유명한 그림은 고등학교 교과서에도 나오는 고야의 ‘옷벗은 마야’와 ‘옷입은 마야‘ 그리고 벨라스케즈의 ’궁정시녀들’, 엘그레꼬의 ’성삼위일체‘ 등 입니다.

Open 화~토 9:00-18:30, 일 9:00-13:30
Close
가격 €1.5(학생), 토 14:30이후와 일요일은 무료.
위치 Metro 1: Atocha, Metro 2: Banco de Espana
전화 34 91 330 28 00
홈페이지 http://museoprado.mcu.es



Plaza de Espana (스페인광장)
세르반테스의 주인공 돈키호테의 동상이 잇는 곳으로 왕궁에서 그랑비아거리쪽으로 가다보면 나와요. 또, 이 광장 맞은편에는 대한항공이 잇습니다. 이곳을 필두로 그랑비아로 이어지는 길에는 항공사들이 줄줄이 잇어요. 처리해야할 일이 잇다면 이곳으로..
위치 Metro3, 10: Plaza de Espana



Gran Via (그랑비아)
스페인광장에서 씨벨레스 광장까지 뻗어잇는 길으로, 마드리드의 번화가입니다. 맛잇는 음식점도 많고, 이것저것 볼거리도 많아요. 물론 쇼핑가이기도 합니다.



Plaza de Cibeles (씨벨레스광장)
씨벨레스광장
중심에 사자가 끄는 마차를 탄 여신이 잇는 분수가 잇는 광장



Plaza de Colon (콜론광장)
콜롬부스동상이 서잇는 광장



Museo Nacional Centro de Arte Reina Sofia (소피아 국립예술센터)
소피아 국립예술센터
이곳에 그 유명한 피카소의 게르니카가 잇지요. 입장할 때 소지품은 맡기게 되어잇습니다.

Open 월~토 10:00-21:00, 일 10:00-14:30
Close
가격 €1.5(학생), 토요일 14:30 이후와 일요일은 무료
홈페이지 http://museoreinasofia.mcu.es/







숙소선택하기
유럽중에서 스페인은 물가가 저렴한축에 속합니다.(유럽과 비교하자면 말이죠. 우리나라보다는 전혀 안싼거 같은데..) 그러나 이곳에서도 민박집의 가격은 담합인지 먼지 똑같습니다. €20. 위치가 좋은 호스텔의 가격과 비교하면 가격이 좀 오버라고 생각합니다. 민박집들은 대부분 도심에서 벗어난 외곽에 잇거든요. 아무리 가깝다고 자기들이 말해도 다 그렇더라구요. 또, 스페인의 민박집들은 어느 도시를 불문하고 모두 평이 그리 좋지 않은편입니다. 물론, 호스텔이나 기타 다른 형태의 숙소보다는 민박집들이 더 구설수에 오르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겟습니다. 뭐, 외국나가서 한국인을 볼수 잇으니 당연히 더 잘해주겟지, 좀더 좋을거야 하는 기대감 때문인지도 모르죠. 어쨌든 그리 좋지 못한 평들을 가지고 잇으므로 민박집은 왠만하면 피햇으면 하고 생각합니다. 이곳 마드리드는 자동차로 여행을 햇엇기 때문에 캠핑장에 머물럿습니다. 마드리드 시안에 Metro로 연결되는 캠핑장이 잇거든요. 만약 여름에 마드리드에 간다면 숙소 예약은 필요없을 듯 합니다. 여름에는 날씨가 살인적이어서 마드리드에 사람이 많지 않아요.



  [Camping]
마드리드는 차로 여행을 햇기 때문에 복잡한 시내에 차를 가지고 다니는게 부담이 되기도 햇고, 또 마침 괜찮은 캠핑장에 관한 정보가 잇엇기 때문에 캠핑장에 머물면서 안전하게 캠핑장에 차를 주차 해 둔 다음에 지하철로 돌아다녓어요. 마드리드나 파리, 로마 같은 복잡한 도시에는 가급적 차를 가지고 들어가지 않는 것이 상책입니다.

Camping Osuna **
전화 34 91 74 10 510
주소 E-28042, Av. de Logrono s/n
가격 차 : €5.50, 사람 : €5.50, 텐트 : €5.00
Reception open 8:30-22:00
교통편 Metro 5번 이용해서 Canillejas 역(종점)에서 하차한후, 걸어서 7분거리.
[가는길] 만약에 북쪽(프랑스쪽)에서 마드리드쪽으로 오는 거라면 마드리드 근처까지 온 다음 마드리드로 접어 들어서는 이곳 위치를 잘 모르겟다면 공항방향으로 무작정 차를 몰아가세요. 가다보면 표지판이 보일거에요.
기타 캠핑장근처의 Canillejas 역에서 마드리드의 관광중심인 Del Sol 역 까지는 Metro로 약 20분정도 걸립니다.



호스텔
Barbieri International Hostel
가격 2명도미토리 €15, 4~8명 도미토리 €14 (시트비, 아침포함)
주소 c/Barbieri 15, 2º Madrid, 28004
전화 34 91 531 02 58
[가는길] METRO: Chueca역에서 10분거리 (Chueca역과 Gran Via역 사이)
기타 가격이 싸고 위치도 괜찮지만 좀 여락하다는 평입니다.

Hostal Playa
가격 싱글 €40, 더블 €50, 트리플 €67
주소 C/Victoria, 2, 4º Izqda. Madrid, 28012. Spain.
전화 34 91 521 38 44
이메일 info@hostalplaya.com
기타 마요르광장에서 20m, 푸에르타 델솔에서 50m거리로 관광에 최적의 위치에 잇습니다.
[가는길]

Hostal Lopez
Huertas 거리프라도 미술관에서 5분거리. 체크인은 12시.
가격 사람당 매겨지는 가격이 아니고 방당입니다. 식사는 서브되지 않는 호스텔.
       화장실딸린, 싱글 €30
       외부화장실, 트윈룸(트윈베드) €34
       화장실 딸린, 트윈룸(트윈베드) €40
       화장실 딸린, 더블룸(퀸사이즈 더블베드) €40
       화장실 딸린, 세개의 싱글침대로 된 트리플룸 €50
       화장실 딸린, 더블침대 한개+싱글침대로 된 트리플룸 €50
주소 Huertas 54
전화 34 91 429 43 49
이메일 hostel@retemail.es
[가는길]



민박
루카스민박
시설은 별로입니다, 오래됫거든요. 돈키호테의 작가 세르반테스가 살던집이라고 합니다.
가격 €20 (아침만 제공)
핸드폰 34 629 662 381
전화 34 91 540 07 02
이메일 esko@com.ne.kr
주소 C/Villa 2. 1-IZQRDA 28005 MADRID
홈페이지 http://esko.com.ne.kr/

작은집
Meco 역 하차해서 전화하면 픽업 나옴. (아토차역에서 40분 거리 - 외곽)
가격 €20 (아침만 제공)
전화 34 91 887 67 64
핸드폰 34 659 511 522
홈페이지 http://cafe.daum.net/madrid114

Casa Madrid
가격 5인실 싱글침대 €20 (아침만 제공) → 요근래 어떤지 모르겟습니다. 민박집을 접은 모양이기도 하고.. 2003년에 다녀오신 분 얘기 좀 해주세요! ^^
이메일 spain@icasamadrid.com
전화 34 91 323 38 01
핸드폰 34 650 068 576
홈페이지 http://cafe.daum.net/ispainmadrid



TIP
여럿이 간다면 마드리드에서는 오스탈을 빌려서 머무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트리픔룸이나 이런걸 일행끼리 빌리면 사용도 민박보다는 편리할테죠. 오스탈을 빌려서 머무는 사람들을 만낫는데 €45에 빌렷다는 사람들도 잇더라구요. 물론, 사람수당 가격이 올라는게 아니고, 방자체를 빌리는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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