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tart

lifelog 2012. 10. 23. 08:02


new york



half argentina half new-yoker, Jason과의 통화.


E : 시간을 많이 투자하면 할수록 어떤 일을 잘 할 수 있을까?

J : 그게 노력이라고 생각하는 거지?

E : 꼭 집어 그렇다긴 뭐하지만.. 엄청나게 노력하면 위대해질까?

J : 그럼 지금부터 하루에 16시간씩 수영해 10년쯤 후엔 마이클펠프스가 되겠네.

E : ㅎㅎ 

    그래 맞아. 결국 몰입의 문제겠지.

    요점은 시간의 상대성을 알아야 한다고?   

J : 몰입은 노력으로 되는게 아니잖아?

E : 그럼 이 말은 고쳐야 겠다. 

     꿈은 소유했다고 이뤄지는게 아니고 미래도 그냥 다가오는 것이 아니다.

    꿈도 미래도 불안과 노력몰입이라는 대가를 담보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exacto? ¿Ella estudiante talentoso? hhh

J : You cannot speak Spanish fluently.

    I think Speaking English would be better.



늘 시크한 제이슨.

새 친구랑도 너하고 만큼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


오랫만에 돌아온 우리 동네!

아.. 다시 시작.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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