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능력으로 뭘 할까

lifelog 2013. 5. 14. 20:20

c++로 오래 밥먹고 살았다니 벤자민이 그런다.


B : 너.. 초능력이 있었구나?

     근데 왜 안써?


E : 엥? 왠 초능력 -_-


B : 생각을 실체화 하는게 초능력이지 모야.




이 자식, 끊임없이 나를 부채질한다.

생각이 깊어진다.




+2014.5.30 덧붙임

아주 오래 생각한 끝에 내린 결론은 이건 초능력이 아니다.

적어도 내가 겪었던 그 어느 누구도 그런걸 갖고 잊지 않았다. 

비극적이지만, 그 상태로 백년이 지나도 생겨나지 않을 것을 나도 누구도 모두 알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마음은 다음장을 기대하고 싶다.

이 다음에 이 글에 또 덧붙임을 할 수 있게 되기를..




'lifelog'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년에 할일1  (0) 2013.12.06
start up for me  (0) 2013.05.28
자아성찰.  (0) 2013.05.06
경영... 무엇을?  (0) 2013.01.16
키는 청자가 쥐고 있다.  (4) 2012.12.21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