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렀다.

lifelog 2014. 9. 2. 15:20



일에 열정을 쏟는 모습이 나의 매너리즘을 자극한다.

부자집 애가 착하기까지 하다.

디렉터라면서 배우 뺨치게도 생겼다.

개천에서 용나던 시절은 이제 호랑이 담배피던 때로 가고 있나 보다.


나는 참 위험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다.


캘리포니아는 인그리디언트가 다르다.

이런 재료로 어찌 맛없는 요리를 만들까,

이런걸 먹고 자라 어떻게 상큼하지 않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아... 나 너무 멀리 갔다. -_-





오늘 날아 온 지구 반대편 메세지 중엔 이 동영상 중간, '감사합니다'가 압권이네.

목소리 좋다.

이런게 재능?



이제 그만 자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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