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렌트, 반납
차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가격면에서 더 유리합니다. 그러니까 최초 20일은 800euro, 이후로 날짜가 추가됨에 따라 하루에 얼마씩 불어나는 식입니다. 유럽의 대부분의 차는 수동입니다. 우리나라는 오토매틱이 주를 이루지만 외국은 오토매틱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간혹 리스 차 중에는 오토매틱이 나오기도 하는데, 많은 수량은 아닙니다. 오토는 기름도 가솔린을 먹고, 차를 렌트하는 비용도 비싸기 때문에 많이 이용하지 않기도 합니다. 여행시에 가장 편리한 RV 차량의 경우, 오토는 없습니다, 대부분 수동에 디젤연료 사용해요. 승용차는 오토도 잇습니다. 아차차, 렌트를 하려면 위에도 얘기 햇지만 자동차 여행은 꼭 일행이 필요합니다. 차를 빌리는데 돈도 많이 들어가지만 혼자는 외롭고 운전도 힘들어서 못해요. 꼭 일행이 잇어야 합니다. 2명도 괜찮아요. 2명이상이 모이면 값도 저렴해지구요. 물론, 사람이 많아질수록 그에 따른 부작용이 잇기도 합니다만..
리스
차를 빌리는 데, 종류는 두가지 입니다. 리스와 렌트.
첫 번째, 리스는 르노나 푸조 같은 기업에서 자기들의 차를 홍보할 목적으로 유럽인이 아닌 해외 거주자에 한해서 파격적인 가격으로 렌트를 해주는 것을 말합니다. 면허만 잇으면 운전경력이나 나이제한을 두지 않고, 신용카드도 1개만 잇으면 예약할수 잇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대행하는 업체가 잇기 때문에 말 잘 안통하는 외국인과 입씨름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물론, 보험은 풀커버리지 보험입니다. 대인, 대물,등등 모두 해당이 되는 종합보험이지요. 그리고 리스는 말 그대로 자신의 명의로 된 새 차를 뽑는 행위입니다. 물론, 다 탄후 반납은 하겟지만요. 타고나서 맘에 들면 사도 됩니다. 리스는, 미리 한국에서 예약과 확답을 받은후 비용을 지불한후 출국해야합니다. 예약은 성수기일 경우에는 최소 2달전에는 해야 원하는 차종을 받을 수 잇습니다. 그리고, 차량의 수가 한정되어 잇는 것이 대부분 이므로 빨리 예약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습니다.
또, 리스는 프로모션이라고 해서 어떤 기간에 차를 빌리면 몇일을 공짜로 빌려준다든지 하는 이벤트기간이 잇습니다. 이걸 이용하면 꽤 경비 절감이 됩니다.
렌트
두 번째, 렌트는 Hertz, Avis, Alamo 등의 메이져 회사들이 잇는데, 큰 회사에서 빌리는 것이 안정성, 효율성 면에서 좋습니다. 렌트는 5일전에도 예약을 하고 빌려도 무난합니다. 단, 성수기의 경우 원하는 차량이 따로 잇다면 이도 미리 예약을 해야겟지요. 보험의 경우는 개인의 원하는 항목에 관해서 들게 되는데, 보험료는 도난책임면제, 대인, 대물등 종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그러나, 역시 보험은 몽땅 다 되는걸로 드는게 좋습니다. 계산은 여행을 한 후 귀국해서 얼마후에 계산서가 우편으로 날라옵니다. 그때, 계산하면 됩니다. 주의할 점은 예약을 한국에서 미리 하고 나갈 경우 현지에서 바로 차를 렌트하는 비용보다 30%절감됩니다. 그러니, 미리 예약을 하고 나가세요. 인터넷으로 견적서를 뽑아 보고, 예약도 되고 상담원과 통화를 해서 예약을 해도 됩니다. 큰 회사들의 경우에는 한국에도 물론 모두 지부가 잇습니다.
반납
차량 반납시 차에 이상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키만 건네주고 나오지 말고, “No Damage” 라고 반드시 확인하세요. 반드시 담당 직원과 함께 차량을 확인해야합니다. 영수증 및 담당 직원의 명함을 받아오는 것도 잊지 말아야합니다. 요즘 렌터카 회사 직원들과 똑같이 차려입고 키를 고객에게서 건네 받아 그대로 도주하는 도난사건이 많이 잇다고 하네요. 1000만원이 넘는 차값을 물고 싶지 않으면 끝까지 책임을 잘 져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