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log 2014. 5. 5. 00:27



by ceradong 저작자 표시비영리

 



Ha llovido esta bosque. 

Y yo siento extraño.  

Al poco tiempo, me di cuenta de que, el ha tenido de rechazar.

..

.

.


If I must make a mistake, whatever else I do, let's don't eat a globe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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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 비가 내렸고 나는 알수 없는 기분에 휩 쌓였다.

그리곤 곧 기억이 났다. 전에도 이런적이 있었다는 걸.

 

순간을 벗어나기 위해 쓸데없이 말이 많아졌고, 곧 깨달았다.

역설적이게도 지금 이 상황에 대한 나의 심정보다 오히려 먼곳에 있는 그 마음이 이해가 되었다.

내 옆에 서 있으면서 줄곧 느꼈을, 내가 지금 느끼는 그 '거절'이라는 감정에 대해.

오랜 세월 우리 사이에 아무일도 없었다는 일과 너에 대한 나의 믿음 그 자체가 네겐 거절이었겠지.


내가 네게 쏟아냈던 원망을 후회한다. 

너의 말대로 니가 진짜 내 가족은 아니니까.

 

밝은 날 보다 더 초록이고, 더 향 진하고, 더 소란스러운 비오는 숲에 다시한번 혼자 다녀온 다음에,

어떻게 가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해 너에게 갈께.


직접 경험하지 않고는 깨닫지 못하는 미련한 이성이다.

실수를 정 할거면 먹어보고 죽을 복어로는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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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이 노래 같다면, 나는 후회하지 않을 수 있을까.

사는게 이 노래 같다면.  




부다스 데이 저녁만찬의 교훈은 <예기>에 있다. '군자는 말을 아낀다.'

뉴욕으로 돌아가기 전에 비오는 숲에 다시 한번, 꼭 혼자 가야겠다.

마음을 흔드는 사진이다, 덕분에 두가지를 결정했다.


tha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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