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22

lifelog 2019. 8. 22. 12:22

 

포지티브 규제 제도를 가진 나라에서 유관기관의 힘은 참 막강하다.

유권해석이라고 이름 붙지만 뭐 주관적 해석이다.

이게 일관성 있으면 그나마 다행인데 그렇지도 않은거지.

소송이 일상이다.

이 상황에 뭔 멋진 비즈니스 카테고리가 나올까 싶다.

사업을 준비하며 면밀히 검토를 하고 해석을 의뢰해도 이리저리 잘도 뒤집는다. 

문제는 그에 휩쓸리는 인생이 있다는데 있다.

사업을 진행하다가 멈췄다가 피봇했다가 고쳤다가 재개했다가 다시 접었다가 난리부르스구나.

그래서 사업이 운칠기삼이라고 했던가,, 참,,

개인적으로 감정이입하고 있는 어떤 팀이 있는데 내가 개입한다고 해도 잘 해결이 안될 것 같다. 안타깝다.

오늘은 숫자얘기말고 아름다운 얘기를 해야겠다.

cash-positive상태보다 net loss가 좀 있더라도 향후 큰 뭔가를 기대할 수 있는 비젼을 보여주고 밀고 나가는 것이 매력이 있지. 적어도 투자자에게는.

마켓의 니즈가 커야 휩쓸일 일이 덜하다.

회사는 절대 창업자의 비전 이상으로 성장하지 않는다. 

더 큰 그림을 그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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