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09

lifelog 2014. 7. 9. 23:00


1.

며칠 전,

신라호텔에서 한중경제통상협력포럼에 온 시진핑을 봤다.

그는 생각보다 더 잘생겼다.




2.

에디가 후원하는 어린이 소아암 환자를 위한 재단에 소소한 기부를 시작했다.

더불어 이번 주말 약간의 재능기부도 하기로 약속했다, 와인과의 교류 대신.


'세상을 나아지게 하는데 내 손도 얹을 거야, 좋은 의사가 되고 싶어.' 


존경하는 우리 의사선생님,

머리속에서 당신 목소리가 들려서 그랬어.




3.

아웃커츠에 낸 피어싱이 말썽이다.

편두통은 그대로인데, 귀가 조금 두꺼워졌다.

이제 나를 설득시키려면 조금 더 공을 들여야 해, 조금 더 어렵겠다.




4.

[논어, 자한편]

공자께서 말씀하길,

계절이 추워진 후에야 소나무와 잣나무의 푸르름을 알게 되었다.




5.

'건강하게'도 좋은데

이제 테니스 칠 수 있는 날씨는 지나 간 듯.

머리로 숨쉬는 것 같았다.

하지만 기대하고 있다, "페이크 홀리 페스티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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