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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log
2014. 7. 7. 16:10
일도 열심히 하고,
노는 것도 정말 열심히,
스케쥴을 되도록 타이트하게 잡는다.
두 건의 빅딜이 성사되었고,
상해 출장이 남았으며,
color me rad와 citybreak가 예정되어 있다.
누구 말맞다나, 요즘의 나는 소녀시대보다 더 바빴다.
하지만 24시간 안에 또 다른 어떤 시간이 존재하고
그 시간은 알콜로도 피로로도 물들여지지 않았다.
지금할 수 있는 것 중에서 최선을 다하자,고 먹었던 마음을 고쳐먹었다.
망설이던 일을 했다, 사실은 정말 원했을.
세상이 다 알도록.
officially, yes.
이제 운명의 키는 넘어갔으니,
조용히 기다리기만 하면 될 일.
후련하다.
지난 빠리에서 아스라했던 밤 중에 건네 받은,
이창래의 [on such a full sea]를 읽고 있다.
글을 쓰는 재주는 타고나는게 맞다.
모국어가 어떤 언어인지는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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