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여행 루트

1.  Cantabica

Cantabica에는 스페인 북부 프랑스와의 경계지역, 대서양과 닿아잇는 예쁜 바닷가도시들이 있습니다. 이곳 역시 모두 자동차 여행 할 때 갓던 도시들입니다. 여행한 곳으로는, 프랑스 접경의 사치스런 산세바스티안, 반정부군이 많은 도시라고 덜덜 떨어댓던 빌바오, 스페인에서 손꼽히는 절경 칸타브리아해안의 산탄데르, 알타미라 동굴벽화로 유명한 산티아나 델 마르 입니다. 이곳의 여행은 정말 말 그대로 「휴양」이엇습니다. 너무너무 예쁜 칸타브리아 해안에서 뒹굴뒹굴 놀기만 햇거든요. Route는 “산세바스티안→빌바오→산탄데르→산티아나 델 마르”입니다. 2.  Madrid & Near Madrid & Near 는 마드리드 인접지역의 여행정보입니다. 모두 자동차 여행 할 때 갓던 도시들입니다. 여행한 곳으로는,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 마드리드 근교의 로마유적지 세고비아, 테레사 수녀의 탄생지 아빌라, 중세때의 스페인의 옛 수도 톨레도, 삭막한, 그러나 그래서 아름답고 잊혀지지 않는 라만차지방의 도시들 입니다. 칸타브리아의 예쁜 해변들에서 빈둥대고 계속 놀다가 마드리드 방향, 그러니까 남쪽으로 차를 몰고 오다가 마드리드 근교의 세고비아에서 하루 머물고 다음날 마드리드에 도착해서 마드리드를 여행하고 아빌라는 마드리드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왓어요. 그 외 라만차지방은 마드리드에서 안달루시아 지방으로 넘어가는 지역인데 마치 사막처럼 황폐한 곳이에요. 지금도 스페인을 떠올리면 전 이곳이 제일 먼저 떠오릅니다. 라만차지방은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를 따라가기만 해도 재미잇어요. Route는 “세고비아→마드리드→아빌라→마드리드→톨레도→라만차지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