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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여행 관련 사항들
스페인 도시간 거리표
고속도로 인데도 불구하고 편도 2차선이어서 고속도로 같지도 않지만 차도 별로 없고 감시카메라도 없어 160km는 기본으로 밟고 다녀요. 좋은 차들은 200km 은 뭐 그냥~ 국경 프랑스 국경을 넘어 스페인으로 들어서자 마자 길이 완전 달라집니다. 계속 오르락 내리락하고 길도 굉장히 꼬불거립니다. 프랑스에서의 평지만 쭉 달리다가 구릉지대를 헤매고 다니니 운전은 힘들지만 경치는 죽여주더군요. 그리고, 프랑스와는 달리 운전습관도 프랑스인들보다는 조금은 더 험해 보입니다. 그런 길에서도 기본 150km는 밟더군요. 추월선과 주행선 주행차선과 추월차선을 매우 잘 지키는 편입니다. 주행은 절대로 추월차선인 1차선으로 하지 않습니다. 이건 프랑스와 마찬가지지요. 유럽은 어디나 이렇습니다. 유럽을 자동차로 여행할때 딴건 몰라도 이거 하나는 꼭 지켜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처럼 달리다간 사고나기 딱이에요. 만약 1차선인 추월선으로 정속주행을 한다면 진짜 욕을 바가지로 먹던지, 아니면 뒤에서 페라리나 BMW가 무섭게 따라 붙으며 하이빔이나 경적을 울리는 것이 아니라 앞차의 뒷편 약간 왼쪽에 찰싹 달라붙 좌측 깜빡이를 넣고 비켜달라는 표시를 계속 합니다. 이게 더 무서워요. --; 야간주행 밤엔 스페인의 고속도로는 2차선인데다가 경사로가 많고 조명이 잘 되어 잇지 않아서 어두은 편입니다. 조심하세요. 스페인 운전자들이 우리나라 운전자보다 험한 편은 아니니까 자기만 조심하면 됩니다. 주유 메타기가 ‘0’인걸 확인한 후 주유기를 차에 꼽고 기름을 넣은 다음에 카운터로 가서 계산하면 되구요, 밤에는 더러 카운터에 가서 계산을 먼저 한 다음에 그 주유기를 차에 꼽고 기름을 넣는 곳도 잇습니다. |
Food
음료
한식 스페인의 한국식당에 가면 물은 물론이고 김치나 모든 반찬들도 별도로 주문을 받고 각각 가격을 매깁니다. 역시 비싸기도 합니다. 라면이 한그릇에 15,000원은 받습니다. 비빔밥도 비슷한 가격이구요. 팁은 1,000원이나 2,000원쯤 주면 됩니다. 후식 꼬르따도나 만사니아 등의 종류가 보통입니다. 꼬르따도는 쪼끄만 잔에 커피가 나오는데 으악 완전 원액입니다. 이걸 워째 마시는지.. 만사니아는 국화차인데 그냥 먹는게 좋습니다. 타먹으라는건지 암튼 설탕 나오는데 국화차에 설탕 넣다고 생각해보세요. 으악입니다. TIP |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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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우편
전화
전화걸기 한국에서 스페인으로 걸기 : 001(또는 002) + 34 + 지역번호 + 전화번호 스페인에서 한국으로 걸기 : 00 + 82 (한국국가번호) + ‘0’을 뺀 지역번호(예를들면, 서울은 2) + 전화번호 통신사접속번호(수신자부담) : 한국통신 900-990-082, 데이콤 900-990-822 전화요금 유럽에서도 비싼편으로, 전화카드는 €20, €40, €50 등이 잇는데 Estanco라는 담배, 신문을 파는 곳에서 살 수 잇습니다. 시내 공중전화는 €0.5 동전을 넣으면 통화할 수 잇습니다. 핸드폰으로 걸 경우나 시외전화의 경우에는 €2이상 넣어야 합니다. 선불식 전화카드 [KT카드, 스마텔카드] 주의점!! 이 홈페이지에서 스페인 정보 중 전화번호들은 모두 국가번호와 지역번호까지 포함한 정보들입니다. 그러니 스페인 내에서 걸때는 국가번호 34를 제외한 번호를, 해당지역에서는 국가번호와 그 지역번호를 제외한 번호로 걸어야 합니다. 잊지마세요. 한국대사관(마드리드에 잇음) 전화 34 91 353 20 00 바르셀로나 한국 총영사관 34 93 215 20 63 응급시 091 우편 우체통은 노란색이며, 왼쪽 투입구는 시내, 오른쪽 투입구는 지방이나 외국행 우편물을 넣습니다. 우리는 extranjero에 넣어야겟죠? 우체국은 스페인말로 correo이고 우표는 전화카드와 마찬가지로 Estanco 에서도 살 수 잇습니다. 서울까지 가는 엽서는 €0.7정도합니다. Open 월~금 9:00-14:00, 토 9:00-13:00, 마드리드 씨벨레스 광장의 중앙우체국은 -18:00까지 |
환전, 여권분실
환전 여권분실
여권 발급 신분증의 복사본들도 가능하며 복사본도 분실햇을 경우 번호라도 기억을 하거나 적어 놓아야 합니다. 대사관에 비치된 양식란에 모든 정보를 적은 후 여권 재 발급 신청을 하면 됩니다. 분실 경우 대사관에서는 월~금 오전만 분실 업무를 합니다. 유의하세요. |
유흥
유럽의 어느곳보다 유독 스페인 사람들이 노는 걸 좋아합니다. 축제가 얼마나 많은지만 봐도 쉽게 알 수 잇죠. 이 사람들 일하는거 별로 안좋아합니다. 몇몇 친구를 사겻는데 말하는 걸 들어보면 대체 일은 언제 한다는거야. 할 정도 엿다니까요. 밥을 2시간씩 먹고, 아침에 늦게 출근하고 등등. 뭐, 타고난 관광자원이 잇고 그 수입이 잇으니 아무것도 없는 우리나라처럼 열심히 일하지 않아도 잘 사는 모양입니다. 물론 유럽에서는 후지다고 하지만 우리나라와 비교해볼땐 잘사는 나라..맞는거죠? 게다가 이네들은 놀이문화도 아주아주~ 밤입니다. 그러니까 저녁들은 당최 늦게 먹어요. 저도 스페인에 잇을때는 저녁밥을 9시전에 먹어본적이 없습니다. 진짜로 10시쯤에나 저녁을 먹어요. 그러니 일찍 잘리 없죠. 12시부터 노는겁니다. 놀면 3차는 기본인데 술을 마시다 나이트도 가고 그러는 모양입니다. 나이트는 적어도 새벽 2, 3시에는 입장해야 노는 분위기입니다. 이렇게 아침까지 꼴딱 놀아요. salsa club이라고 잇는데 한번 가보세요. 주말에는 춤출 자리도 없어요. 그리고 까페를 가던지 빠를 가던지 어디나 슬롯머신이 잇더군요. |
스페인어
스페인, 특히 바르셀로나, 마드리드의 유명 관광지가 아니면 정말 영어 할줄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데도 자꾸 말들을 겁니다. 그것도 스페인어로!!! -_- 심지어는 마드리드에 잇는 ‘까르푸’ 직원들도 영어를 전혀 모른다는..-_- 원, 투, 쓰리 이런것도 몰라요. 진짜로~ 간단한건 알아둡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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